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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99

습관의 디테일/ 위대한 습관설계의 법칙 행동 과학자로서 지난 20년간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분석하고 그 이면의 작동원리를 탐구하면서 찾아낸 습관 설계도 [습관의 디테일]을 소개합니다. 의지가 강한 사람도 사소한 행동을 습관으로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위대한 변화를 만드는 작은 습관을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youtu.be/fwlimDZYFZY 인생을 바꾸기 위해 첫 번째 해야 할 일은 ‘내 탓 하기’를 그만두는 것입니다. ‘어제 폭음을 하고 말았어, 나는 틀렸어.’ ‘늦잠을 잤어 나는 왜 이리 게으를까?’ 우리는 자신을 탓하는 문화에 너무 익숙합니다. 늦잠을 자고 폭음을 하고, 운동을 빼먹은 원인이 ‘내 탓’이 아닙니다. 변화에 실패하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접근방식’에 있습니다. 다시 말하.. 2020. 11. 8.
2021 트렌드 모니터, 마크로밀 엠브레인 나, 타인,자유,집 올해 초에 시작된 코로나로 계획과 트렌드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불확실성은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난무했지만, 일년의 마무리를 2달여 앞둔 시점에 우리 곁에는 여전히 코로나가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보다 위드 코로나에 대해 계획하고 예측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소개할 책 [2021 트렌드 모니터]가 분석한 2021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다시 ‘나’를 찾는 여행”입니다. 이 키워드는 비대면으로 인해 타인에게서 분리된 사람들의 ‘개인의 정체성 찾기’가 2021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집과 인간관계의 진화’에, 여가·문화생활에서는 ‘맞춤형 개인화’를,.. 2020. 11. 2.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이번에 소개할 책은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새로운 인생을 만나는 시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입니다. 2017년 저자는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대기업에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지난 몇 년간 로스쿨 입학준비, 성적관리, 시험공부, 취업준비로 쉴 틈 없이 달려온 김유진 변호사는 최대한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내버려 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쉬어도 에너지는 채워지지 않고, 짜증과 우울감만 늘어갔습니다. 게다가 오랜 외국 생활 때문에, 미국에서는 문제없었던 행동이 한국에서는 오해를 사는 일이 잦았습니다. 의도치 않게 사람들의 눈치를 자주 봤고, 친구 가족과의 대화는 줄어들었습니다. 직장에서 담아놨던 화를 폭발시키고, 2주 안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20. 10. 25.
풍수건축가 박성준님의 책, 운의 힘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운의 힘]입니다. 운의 힘을 올린다는 것은 명리학에서 말하는 운의 구성 3요소 천(天) 지(地) 인(人)에 대해 잘 알고 이를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천(天)이란 시간이며 명리학에서는 운의 환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마다 10년마다 바뀌는 10년 대운(大運)과 매년 바뀌는 1년 세운(歲運) 있고, 10년 대운과 1년 세운을 통해 자신이 운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내 운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연거푸 막힘이 생기며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잠시 멈추고 가만히 있으면서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거나 타이밍이 딱 맞게 일이 .. 2020. 10. 18.
폴리매스 POLY MATH - 와카스 아메드 인간은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인물입니다. 그는 회화, 조각, 무대 설계, 음악, 토목, 수학, 통계학, 해부학, 지리학, 식물학 등등 이 주제를 다룬 역사책에서 빼놓지 않고 언급될 정도입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자코모 카사노바는 25세에 변호사, 군인을 거쳐 산 사무엘레 극장의 바이올린 연주자, 도박꾼, 귀족들의 의사, 로마의 성직자에 이어 유럽사교계를 휘어잡았습니다. 또한, 프랑스 정부를 위해 스파이, 유럽 정부를 상대로 복권사업권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서전을 집필했고, 호색한의 대명사 카사노바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 [폴리매스]의 저자 .. 2020. 10. 10.
이지성의 [에이트 씽크] 책리뷰 이번에 소개할 책은 [에이트 씽크]입니다. 책은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않는 ‘Think’ 란 도대체 무엇인지, 그 ‘Think’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공지능에 대체 되지 않으려면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Think’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토마스 J 왓슨 1924년 기존 회사를 인수하고 IBM으로 회사명을 바꾸고 모든 임직원과 사무실 공장에 표어 ‘Think’로 도배하기 시작합니다. 사훈 ‘Think’로 오늘날 IBM은 100년 동안 4만 배 넘는 주가 상승이라는 기적을 이루어 냅니다. 특허가 5900여 개의 이르는 최다 특허 보유기업, 직원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를 다섯 명이나 배출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당시 세계 최강 기업이었던, IBM.. 2020. 10. 4.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 유은정 예민한 사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본래 가진 뜻으로 기질적으로 ‘예민한 사람’이고 두 번째는 주변의 환경이나 상황, 당면한 문제로 말미암아 뾰족해질 수밖에 없는 ‘예민한 상태’의 사람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에서는 ‘별거 아닌 일로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라고 타인이 무심코 던진 공을 덥석 받아드는 두 번째 경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20대 여성 선하 씨는 대학 동기들과 모인 자리에서 황당한 경험을 합니다. 중 고교를 같이 나온 친구가 갑자기 선하 씨의 주거환경을 화제로 올린 것입니다. “선하가 지방에서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하고 있잖아. 진짜 대단하지 않니? 나는 무서워서 고시원에서는 못살 것 같아” 그 순간 선하 씨는 엄청난 부끄러..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