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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줄 마음 정리법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건강이 무너지게 되고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을 [하루 세줄, 마음 정리법]에서 제시합니다. 일본최고의 자율신경 분야 전문가인 저자가 우리에게 권하는 방법은 세 줄 일기를 쓰라고 합니다. 의사가 내리는 스트레스 처방법이 세 줄 정리법이라니... 일상생활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트린다고 말합니다. 자율신경은 사람의 생명 활동을 지탱하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자율신경계의 혼란에서 옵니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쉽게 말하면 ‘활동 모드’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액셀 역할을 하는 겁니다. 부교감 신경은 ‘휴식모드’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브레이크 .. 2019. 3. 22.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여러분은 책을 읽으면서 줄을 긋고 메모를 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디에 밑줄을 그으시는지요! 저는 제 마음에 와 닿는 곳에 줄을 긋고 메모를 합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할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에서는 '맞아 내가 생각한 그대로야'라는 느낌이 드는 부분에 밑줄을 그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내 생각이나 신념을 뒷받침하는 문장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나게 밑줄을 긋고 싶어집니다. 이런 마음과 행위는 그저 '자아도취'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어디에 밑줄을 그으라는 건가요? 첫째, 읽었을 때 거부감이 들지만 어딘지 신경 쓰이는 문장을 만났을 때, 눈 딱 감고 줄을 그으라고 권합니다. 내 생각과 '다른'부분에 밑줄을 그었을 때 그 깨달음이 성장의 양식이 된다고 합니다. .. 2019. 3. 16.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오늘 소개할 책입니다 현대인들은 피로의 누적을 호소합니다. 잠만 잔다고, 그저 쉰다고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누적된 피로는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지치게 만듭니다. 쉽게 지치지 않고 즉시 회복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스포츠의학센터 디렉터이자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6년 동안 스탠퍼드에서 연구하고 실천 중인 과학적인 피로회복의 노하우를 집약한 지침서입니다. 2장에서는 피로회복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IAP 호흡법을, 3장에서는 피로회복을 위한 대증요법을 소개합니다. 4장에서는 식사법을, 5장에서는 체력소모를 최소화하는 하드워크 전략을 전달합니다.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는 세계적으로 최고 기량의 운동선수들.. 2019. 3. 9.
TED 대화법 1300만조회수 셀레스트 헤들리의 책 말센스 오늘 리뷰할 책은 [말센스]입니다. 저자인 셀레스트 헤들리는 CNN, BBC, 등 여러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가까이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TED에서 진행한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함으로써 대화법 분야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말을 잘하기 위한 스킬보다 소통을 잘하기 위한 원칙들을 이야기합니다. 말재주보다 말센스를 향상시켜한다고 주장합니다. 말센스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입니다. 말센스는 질문하고, 공감하고, 배려함으로써 상대가 하고 싶었던말, 망설이던말, 감추어 두었던 말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16가지 목차 중 대화할 때 조심해야 될 태도로 세 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첫째... 2019. 3. 2.
일단 오늘 한 줄 써봅시다 1920년대 뉴욕의 거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발걸음이 가벼운 계절이었습니다. 거리 한쪽 구석에 한 남자가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목에는 “나는 장님입니다 I am blind." 라고 쓰인 팻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의 발치에는 동전을 받을 깡통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지나는 누구도 그에게 동정을 베풀지 않았습니다. 한 신사가 걸인 앞에 멈췄습니다. 그 남자는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빼더니 “나는 장님입니다.” 대신 새로운 문구를 적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팻말을 다시 걸인의 목에 걸어주고 제 갈 길을 향했습니다. 신사가 문구를 쓰고 간 후 깡통에 동전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팻말의 글은 이렇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봄은 곧 .. 2019. 2. 24.
2019-2029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오늘 리뷰할 책은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에는 관심이 없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집값은 10년 후에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저자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지식들,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투자’라는 스펙트럼을 통과시켜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책은 저자와의 인터뷰, part1.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part2,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최악의 시나리오vs 최상의 시나리오 part3.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의 미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인구노령화, 노인질병, 청년실업, 지방일자리 소멸 등 다방면에 걸쳐 부동산과 연결해 그의 지식을 들려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2019. 2. 17.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새해가 시작 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여러분은 새해다짐을 어떻게 잘 지키고 계신지요?작심삼일이란 말이 남의 얘기가 아니라 나의 얘기가 된 건 아닌지요? 그래서 오늘 함께 소개할 책은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입니다. 우리는 의지가 부족해서 새해 다짐이 실패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 사사키 후미오는 의지보다 습관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장에서는 의지력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2장은 습관이란 무엇인가? 3장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과정 50단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4장은 ‘노력’ ‘재능’의 의미를 알아봅니다. 급한 분은 1장 2장 건너뛰고 3장부터 읽으라는 작가의 권유도 있습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작가는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