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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99

포노 사피엔스 BTS는 어떻게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첫번째는 음악과 매력의 뛰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만들만큼 킬러 콘텐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팬클럽 ARMY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BTS가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를 올리면 천만이 넘는 팬클럽ARMY는 전 세계로 영상링크를 실어 나릅니다. BTS는 벤처기업인 빅 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대형기획사 아니기 때문에, TV,라디오등 기존 방송매체를 이용할 기획가 적었습니다. BTS는 데뷔부터 유튜브 방송을 이용합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들의 매력을 먼저 알아보고, SNS를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기존의 네트워크의 도움 없이 유튜브를 통해 5년 만에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BTS. .. 2019. 6. 9.
백만장자의 성공비결 / 결단 -롭무어 오늘 소개할 책은 [결 단]입니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결정을 내려도 아주 천천히 내리고, 그렇게 내린 결정을 빨리, 그리고 자주 바꾸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 롭 무어는 책을 읽고 기업가들을 만나며 빠른 결단의 법칙을 찾아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영역에서는 결정 장애를 겪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나는 항상 꾸물거린다’‘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다’라고 단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자기 방식대로 꾸물댑니다. 습관적으로 꾸물대기도 하고, 어쩌다 한 번씩 꾸물거리기도 합니다. 꾸물거림과 우유부단은 우리가 두려움 고통, 위협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인간의 평범한 특성입니다. 자신을 꾸물대는 사람으로 낙인찍지 말아야 합니다. 꾸물거림은 시간을 두고.. 2019. 5. 19.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입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불행한데 삶이 만족스러울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일하는 시간은 어떤가요? 저는 함께하는 직원이 기운 없이 사무실로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내 뒷모습은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퇴근 후의 삶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지만, 퇴근전의 삶은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 최소 9시간 이상은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까지 합치면 11시간은 되겠지요! 작가는 퇴근 후의 보내는 계획만큼 퇴근 전의 시간을 제대로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의 대표적인 네 가지 영역에서 단순하게 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크고 작은.. 2019. 4. 28.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2번째 리뷰 상진 씨는 여자 친구와 졸연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합니다. “졸혼 은 들어 봤는데 졸연은 뭐예요?”“결혼 생활을 졸업하는 게 졸혼 이라면, 연인 관계를 졸업하는 게 졸연 이에요.” “그게 이별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이별은 끝이지만 졸연은 쉼이에요. 여자 친구와 결혼 시기를 두고 의견 차가 커서 만나면 자꾸 싸우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 떨어져 있기로 했어요.” “각자 결혼이냐 이별이냐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겠네요.” 결국 헤어지게 되어 이 3개월의 시간이 이별의 수순이 될지라도, 감정적이기만 한 이별이 아닌 현명한 헤어짐이라면 상진 씨나 그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는 법보다 헤어지는 법이 더 어렵습니다. ‘어떻게 이 사람과 헤어지지?’ ‘정말 헤어지는 게 맞을.. 2019. 4. 22.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수아 씨는 독서 클럽 운영자 중 한사람입니다. 독서클럽은 멤버수가 많아지고 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독서 모임이 사교성 모임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수아 씨와 운영자들은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신입 멤버를 영입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수아 씨와 일면식도 없던 선배가 연락이 왔습니다. 독서 모임에 가입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완곡히 거절했지만, 선배는 두 달가량 정성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 선배의 진심이 수아 씨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수아 씨는 운영자들과 논의 해 선배의 가입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루에 몇 번씩 연락을 하던 선배는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이상하던 차에 독서 모임의 한 멤버에게서 선배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배는 독서모임에 가입하고 나서 꽤 괜찮다고 .. 2019. 4. 20.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책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자신의 삶, 자신의 인생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알고 계십니까?저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오프라, 당신이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라고 인터뷰 에서 받은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TV 토크쇼의 여왕, 트위터 팔로워 4,200만 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주 선정되는 그녀가 14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 중에 엄선해서 나온 책입니다. 책은 기쁨, 회생력, 교감, 감사, 가능성, 경외, 명확함, 힘, 8주제로 나누어 그녀가 깨달은 사실을 들려줍니다. 이제 그녀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녀는 혼자만의 숨겨둔 과거가 있었습니다. 오랜 친구에게도 여러 해가 지나서야 비밀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열 .. 2019. 4. 13.
12가지 인생의 법칙 / 2번째 지난 11월에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간단히 리뷰 했습니다. 한 번 더 리뷰 하겠다고 했는데, 5개월이 지나서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100명이 똑같은 약을 처방 받았을 때, 3분의 1은 약국에도 들리지 않습니다. 나머지 67명중 절반은 약을 받아 가지만 제대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복용량을 지키지도 않고, 예정보다 일찍 약을 끊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아프다고 하면, 당연히 강아지를 동물병원 데리고 갈 것 이고, 강아지에게는 처방대로 꼬박 꼬박 약을 챙겨 먹일 것입니다. 자신보다 애완동물을 더 아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생의 경험을 구성하는 요소는 혼돈, 질서, 그리고 혼돈과 질서를 중재하는 ‘의.. 201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