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높이는 아주 사소한 방법

목표를 달성하고 변화를 끌어내는 데에 집중력은 필수 요소입니다.
회사업무, 공부,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중력이란 어떤 능력을 말하는 걸까요?
집중력은 집중하는 힘이라고 대답한다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집중력이란 집중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뇌의 메커니즘입니다. 즉 집중력은 두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집중력은 우선 ‘기분’에 좌우됩니다. 인간은 ‘싫어’ ‘재미없어’ ‘힘들어’ 하고 생각하는 순간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생각하거나 기억하기를 멈춥니다. 뇌는 매일 많은 양의 정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재미없어’ ‘하기 싫어’ 같은, 필요 없는 정보를 삭제해서 저장공간을 비워두는 것입니다. 
반대로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나 재밌다고 느끼는 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몇 시간이고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 라벨이 붙은 정보는 3-4일 후 삭제되지만, 좋다, 재미있다, 같은 긍정라벨을 붙인 정보는 전전두엽으로 보내져 얼마나 필요한 정보인지 판별됩니다. 꼭 필요한 정보로 인식되면 자기보상 신경군을 자극하여 의욕을 높이고 내 힘으로 해내고 싶은 마음을 키웁니다. 

https://youtu.be/V6e3w6garqE

집중력은 인정 받고 싶어하는 자아본능이 충족될 때 만들어지는 능력입니다. 집중력을 키우려면 주체적으로 행동하여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 ‘이번에는 내 아이디어를 통화시켜야지’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주도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집중력의 원천은 얼마나 많은 정보에 긍정적인 인상을 느끼는가에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싫어하는 일이라도 좋아하려는 노력, 재미없는 일이라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최면을 거는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고쳐나가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고 싶지만,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아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웃는 얼굴입니다. 

뇌의 신경군의 꼬리 핵은 얼굴의 표정 근육과 연결되어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웃는 표정만 지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어렵고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좋아하는 힘을 키우는 것과 함께, 반드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입니다. 머릿속에 떠올랐더라도 최소한 입 밖으로 내지 않아야 합니다.
뇌의 본능과 뇌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한다면, 집중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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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집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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