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을 전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패러다임이란,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입니다.
패러다임이 전환, 즉 생각과 인식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노숙자가 기차역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작은 팻말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눈이 멀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I’m blind. Please help!
지나가던 사람들은 그를 한번 쳐다보고는 그대로 지나쳤습니다. 
이때 한 여성이 다가오더니 발걸음 멈추고 노숙자 앞의 팻말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팻말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떠나고 난 뒤 사람들은 노숙자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노숙자 앞에 놓인 모자에 하나둘씩 동전을 던져넣었습니다.
팻말은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날이에요, 그런데 저는 볼 수가 없네요, It’s a beautiful. And I can’t see it.‘
팻말에 새롭게 적어넣은 글이 바로 인식의 전환이고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https://youtu.be/TIjdZX24gwI
’삼 년 고개‘는 고개에서 넘어지면 삼 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날 할아버지가 등에 나무를 지고 고개를 넘고 있었습니다. 나무를 팔기 위해 이웃 마을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 대성통곡하고 나서 시름시름 앓기 시작합니다. 얼마 뒤 옆 마을에 사는 손자가 할아버지 집을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 한 번 넘어지면 3년을 살 수 있다고 하셨지요! 그럼 열 번을 넘어지면 30년을 사실 수 있잖아요!‘

우산을 파는 아들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들은 둔 어머니는 자식 걱정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합니다. 비가 오면 아이스크림 파는 아들이 걱정되었고, 해가 나면 우산 파는 아들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비가 올 때는 우산이 잘 팔려서 좋고, 해가 날 때는 아이스크림이 잘 팔려서 좋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이런저런 법칙들이 많습니다. 모든 법칙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법칙, 이것이 우리가 찾아내야 할 ’긍정의 법칙‘입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삼 년 고개에서 넘어진 적이 있나요? 한 번 넘어졌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일어서면 그만입니다. 그 삼 년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삼 년이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숱하게 넘어질 삼 년 고개들이 있을 것이고 반복해서 넘어질수록 더 깊고 견고한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러다임을 바꾸면 내가 바뀌고 세상이 바뀝니다.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분명 이전과 다른 새로운 세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책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의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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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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