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텍트 시대에 필요한 글쓰기는 비즈니스 글쓰기입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나를 알리고 상품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바로 글쓰기입니다.
이번에는 비즈니스 글쓰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usGy5pJ-Izs
비즈니스 글은 창의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답은 나와 있고, 그 답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여주는가의 문제입니다.
보고서의 답은 상사가 쥐고 있고, 상품판매의 글은 구매자가 쥐고 있습니다.
자신이 써야 할 글의 목적을 파악하고, 독자를 어떻게 내 글 앞에 데려다 놓을지 고민하는 데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글에는 공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알려드리는 5가지 규칙을 점검하고 체크하면 비즈니스 글쓰기가 완성될 것입니다
첫째, 독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디에 있는 누구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결정하는 단계로 이해하면 됩니다. 대상 독자가 명확하고 예리할수록 메시지를 뽑기도 쉽고,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전달할지 결정하기도 쉬워집니다.
둘째, 독자의 니즈를 파악해야 합니다.
독자가 선택되었다면, 독자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상상하는지, 해결하고 싶은 미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독자의 니즈 역시 구체적일수록 유리합니다. 제목이나 썸내일 등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적용하는데, 필요한 정보입니다.
셋째,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입니다.
비즈니스 글을 쓸 때 어떤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한 답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글보다 독자가 원하는 글을 핵심 메시지로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 읽힙니다. 독자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것이 글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넷째,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고민을 끝냈다면 이제는 어떤 경로로, 어떤 형태로 보여줄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독자가 누군지에 따라, 글을 써서 올릴 채널도 달라집니다. 채널의 올릴 글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독자에게 사례를 보여줄 수도 있고, 그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독자에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해야 합니다.
다섯째, 글의 목적성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글에는 목적성이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쓰면서 가졌던 목적성이 글을 쓴 이후에도 연결되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단계입니다.
이글이 효과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동시에 독자가 이 글을 읽는 목적도 충족해주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와 우리 독자의 목적을 함께 만족하게 하는 글이 최고의 결과물입니다.
비즈니스 글쓰기의 공식은 독자를 선택하고, 니즈를 발견하고, 메시지를 결정하고, 효과적인 표현방식을 이용해 글의 목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책 [사이다 공식으로 톡 쏘는 글쓰기 비법]의 일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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