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무기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이 책은 자기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 도널드 밀러는 고객을 사로잡는 강력한 스토리는 스토리 불변의 공식이 있음을 깨닫고 이를 마케팅기반으로 체계화했습니다.
고객의 생활은 물론 마음마저 파고드는 스토리를 만드는 7단계 공식을 따라가다 보면, 브랜드 성패의 원인이 무엇이고 고객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
스토리 브랜드 7단계 공식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효과적입니다.
저자는 3000여명의 비즈니스 리더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하니 우리도 7단계 공식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https://youtu.be/0o2cmtGWYKw
스토리 브랜드 원칙 1 : 주인공은 고객이지 회사가 아니다.
스토리의 주인공이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이라는 점입니다. 고객을 주인공으로, 우리를 가이드로 설정한다면 고객은 브랜드를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믿음직한 지원군으로 인식할 것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내지 못한다면 고객은 우리가 들려주는 스토리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끌게 만드는 스토리 속으로 고객을 초대해야 합니다.
스토리 브랜드 원칙 2 기업은 외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팔려고 하나 고객은 내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간다.
단순한 스토리 형태는 캐릭터가 평화롭고 안정되게 사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방해물이 나타납니다. 폭탄이 터지거나, 누군가 납치를 당하거나 재난이 터치는 식입니다. 그러면 주인공은 예전의 그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고객이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주인공이 스토리에 등장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고객은 뭔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어서 우리를 찾아옵니다. 크고 작든 그 문제는 고객의 평화로운 생활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메시지 작성법을 알아야 합니다.
스토리 브렌드 원칙 3 고객은 또 다른 주인공을 찾지 않는다. 고객은 가이드를 찾고 있다.
스토리 속의 주인공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난관에 부딪히지 않습니다.
스토리 텔러들이 주인공의 승리를 도와주기 위한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 보조캐릭터를 가이드라고 부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의 싸움을 도와줄 가이드를 찾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브랜드들은 알게 모르게 고객과 경쟁 관계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객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되고, 브랜드는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스토리 브랜드 원칙 4 고객은 계획을 가진 가이드를 신뢰한다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파악했고, 고객의 문제를 정의했으며, 브랜드는 자신을 가이드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객은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고객이 취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계획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고객에게 구매를 위한 분명한 경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경로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스토리 브랜드 틀이 바로 ‘계획’입니다.
스토리 브랜드 원칙5 행동하라고 자극하지 않으면 고객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스토리속의 캐릭터들은 스스로 행동에 나서지 않습니다. 대신에 주인공에게 행동하라고 자극하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행동하라고 분명하게 촉구하는 회사가 필요합니다.
행동을 촉구하려면 고객이 난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를 분명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분명한 행동의 촉구가 없다면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토리브랜드 원칙 6 모든 인간은 비극적 결말을 피하려 노력 중이다
성패를 결정짓는 무언가가 들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스토리가 아닙니다.
생활 속의 좋지 못한 게 뭔지 고객들에게 똑똑히 알려주고 그 좋지 못한 것을 피하게 도와주는 브랜드들은 고객의 관심을 끕니다. 이것은 좋은 스토리가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뭐가 걸려 있는지’ 분명히 말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브랜드 원칙 7 우리 브랜드가 저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당연히 알 거로 생각하지 말고 직접 말해줘라.
고객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고객의 삶이 얼마나 훌륭할 수 있는지 우리가 직접 말해줘야 합니다.
누구나 바라는 모습이 있습니다. 어떻게 바꿔줄지 말해주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브랜드로 관심을 돌릴 것입니다.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했을 때 고객의 삶이 얼마나 근사해질 수 있는지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영화감독 앨프레드 히치콕은 좋은 스토리란 ‘인생에서 지루한 부분을 덜어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브랜드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는 복잡한 곳이지만, 좋은 메시지 필터는 고객들의 지루할 부분들은 모조리 걷어내고 생존과 번창에 도움이 될 부분만 남기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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