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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운의 속성 ,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려면 컨트롤 가능한 운에 집중

by 책하나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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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가까운 사람이 성공하면, ‘그 친구는 운이 좋았지’라 거나, 나의 실패를 변명할 때, ‘ 난 운이 왜 이리 없지’라고 운을 한탄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은 나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인 것처럼 우리는 말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책 [운의 속성]에서 저자는 운과 리스크는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MBA에서 배운 것은 스스로 운을 창조하여 포춘 메이커가 되는 법이다’라고 책에 적고 있습니다.
책에서 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컨트롤 할 수 있는 운과 컨트롤 할 수 없는 운입니다.
컨트롤 할 수 없는 운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숙명.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우연. 예측할 수 없으므로 통제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컨트롤 할 수 있는 운도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youtu.be/48faZMGgkqE


첫째, 개발 가능한 운, 즉 기회입니다. 운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둘째, 관리 가능한 운, 확률입니다. 불운을 피하고 행운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 운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선입니다.
기업의 업무에도 개발과 관리가 있습니다. 이 둘은 짝을 이룹니다.
상품개발과 상품관리, 기술개발과 기술관리, 시장 개발과 시장관리, 고객 개발과 고객관리 등등입니다. 운 역시 개발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운의 속성]은 컨트롤 할 수 있는 운을 다룹니다. 개발 가능한 운과 관리 가능한 운으로 나누고 이를 또 각각 두 가지로 나누어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 가능한 운의 첫째는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희망을 품고 커리어를 확장하기 위한 기회를 개척합니다. 이 내용은 제1장 미래 개척에 있습니다.
개발 가능한 운의 둘째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인맥을 풍요롭게 하고 탄탄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회를 개척합니다. 이를 제2장 관계구축에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관리 가능한 운의 첫 번째는 ‘ 선택 및 결정을 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정리해서 3장 의사결정에 담았습니다.
관리 가능한 운의 두 번째는, ‘마이너스를 가능한 한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자산을 운용하는 데 있어서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제4장 자기관리에 정리했습니다.


‘우연’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중에는 눈부신 미래로 이어질 씨앗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 귀하고 소중한 기회를 그냥 놓쳐버리고 맙니다. 당연하다고 여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함에는 ‘‘옳고 당연한 것’과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렇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옳고 당연한 것’에는 논리적으로 옳다고 여겨지는 것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 삼각형에는 세 개의 변이 있다’라는 명제입니다. 이런 명제는 논의할 여지가 없지요, 사칙연산도 마찬가지입니다. 효율을 높여야 할 때는 많은 것이 ‘당연’하게 처리됩니다. 하나하나 따지다 보면, 생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당연하다 = 특별히 주의하지 않아도 된다’ 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쉽게 심리적 맹점에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고, ‘당연’한 것이어서 아무 생각 없이 처리해버려, 사과하게 될 일이 생기게 됩니다.
불운을 피하고 싶다면 옳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나, 어떤 조건에도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공기나, 자연, 사회적 인프라는 ’당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인식의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잃어버리고 나면 그 소중함을 절감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아무 노력 없이 호흡하거나 걷습니다. 어려움 없이 모국어를 구사합니다. 당연하다고 여기는 이런 능력들을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대단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감사함을 나타내는 언어는 세계적으로 다양합니다. 영어의 thank you(생큐)나 한국어의 ’감사합니다‘는 모두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에 비해 일본어의 감사 표현인 ’아리가토‘는 ’그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잘 인식하고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즉 감사하는 마음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당연하게 여기는 마음의 반대라고 봐야 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무슨 일이든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이는 인간성이라기보다 행동상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운을 불러들이는 좋은 습관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운을 끌어당기고 싶으면 먼저 ’당연‘하다고 느끼는 마음을 버리고 감사한 일을 찾아봅시다. 세상은 감사해야 할 일로 가득합니다. 그것이 기회라고 깨닫는 순간, 행운은 이미 내 옆에 와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책 [운의 속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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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속성 /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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