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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225

퇴사 고민, 진로, 직업 고민 이것만 알아도 해결? 직장생활이 힘들면 우리는 퇴사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막상 직장을 관두면 우리는 일이 없어 더욱 힘들어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두렵고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평생 일을 해야 하지만, 또한 일하기 싫어합니다. 나이 들어 일을 그만두게 되면 빨리 늙습니다. 이래도 고민, 저래도 걱정입니다. 이런 일의 고민과 걱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624nRivJwyM 제가 한 말이 아닌 [일의 본질]의 저자 김용석 님의 말입니다. 저자는 그 버티기 힘들다는 삼성전자에서 31년을 근무했고, 성균관대 10년째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자 이제 그가 말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 2023. 7. 1.
행복의 길을 잃었을 때, 인생의 답을 구할 때, 필요한 것 우리가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우리 무의식이 우리가 가야 할 곳으로 스스로 찾게 될거라는 겁니다. 80년대 90년는 단순한 노력으로 대학을 나와 기업에 취직하고 돈을 벌면서 약간의 행복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2020년대의 지금은 단순한 노력으로 행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행복해지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행복해지면, 무의식을 알아야 합니다. 의식보다, 무의식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어제일, 어제 생각, 어제고민의 80%를 오늘도 유사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습관대로 다시말해 무의식 대로 살게 됩니다. 항상 깨어 있으라는 뜻은 의식하지 못하는 모든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의미입니다. 무의식이 중요.. 2023. 6. 15.
3개월 시한부를 고친 깨달음, 세도나의 마음혁명 1909년에 태어나 1994년에 세상을 떠난 레븐슨은 [시크릿] 이 나오기 이전 사람이지만, 시크릿의 법칙을 완전히 터득했음을 알 수 있다. [새도 나의 마음혁명]의 저자 레스터 레븐슨은 물리학을 전공해 물리학자와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러나 그는 1952년까지 끊임없이 병에 시달렸다. 1952년 두 번째 심장발작 후 의사에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았다. 삶의 종착역에서 그는 새로이 시작하기로 했다. '나는 무엇인가?''행복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다. 그가 가장 삶에서 원했던 것은 바로 행복이었다. 그리고 놀라운 발견을 한다. '내가 사랑할 때 가장 행복'했다는 것이다. 레븐슨은 사랑받으려 하기보다 사랑하는 쪽으로 방향을 고쳐 나가기 시작했다.. 2023. 6. 12.
대한민국 1호 동시통역사의 일과 공부, 베테랑의 공부 - 임종령 아주 오래전에 길을 걷다가 외국인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키가 큰 외국인이었는데 영어로 저에게 도움을 청하자 저는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결국, 더듬거리는 영어와 손짓 발짓을 해가며 간신히 의사소통을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열심히 영어를 배웠는데, 도대체 무얼 배운 것인지…. 어쨌든 다른 언어권 사람과 소통하는 건 쉽지 않다는 걸 깨달은 날이자, 영어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영어를 너무나도 잘하셔서 동시통역사가 되신 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정부 1호 동시통역사 임종령 교수 이야깁니다. 역대 한국 대통령, 빌 클린턴을 비롯한 여러 미국 대통령, 국가 왕족과 총리.. 2023. 6. 11.
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 회복과 치유 에세이 블랙스완(흑조)이란 말은 투자 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사용해서 유명해진 말입니다. 그는 1987년 블랙먼데이, 2001년 9.11 테러,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설명하기 위해 ‘블랙스완’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살펴볼 이야기는 경제를 주제로 한 내용이 아니라, 트라우마 치유, 회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 [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의 저자 박성미 님은 블랙스완을 사회적 사건이 아니라 개인적 사건에 적용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블랙스완은, 발생하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건, 트라우마 적 사건을 예시로 듭니다. 이 책에서 블랙스완은 그 사건 이후로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하고 그 사람을 지배하는 사건이며, 내가 외면하고 싶은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로.. 2023. 6. 3.
끌어당김이 안되면, 허용하기로.. 우리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니타 무르자니는 책 [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암에 걸려 어려움을 이겨내려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그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암을 끌어들인 거야’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현실을 끌어당기지’ 그들은 그녀에게 셀 수 없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타 무르자니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https://youtu.be/hQHVSWWv-fM 왜냐하면, 그녀는 자신을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내게 닥쳐온 시련과 어려움이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 끌어들인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생각이 들.. 2023. 5. 24.
가면 증후군, 실패가 두려운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우리는 나에게 상대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고, 듣습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알지만, 우리는 업무나 일에서 완벽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수하면 자신을 자책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완벽주의자들의 불안과 걱정 뒤에는 가면 증후군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가면 증후군은 자신이 사람들의 생각만큼 유능하지 않다고 믿는 현상입니다. 이 가면 증후군은 완벽주의와 번 아웃, 가면 감정(자신이 가면을 쓴 사기꾼은 같다는 심리)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https://youtu.be/jUeGxu-iBjo [실패가 두려운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의 저자 아티나 다닐로는 가면.. 2023.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