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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진짜부자 가짜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by 책하나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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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나요? 이렇게 질문하면 대부분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자는 자본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럼 자본이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당신이 아파트를 하나 샀다고 합니다. 5억 원짜리 아파트를 사는 데 가진 돈이 3억 원뿐이라 은행에서 2억 원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소유한 5억 원짜리 아파트는 은행 대출금이라는 2억 원의 ‘부채’와 당신 몫의 3억 원의 자본으로 구성됩니다. 자산이 얼마냐고 하면 5억 원이라고 답하고, 자본이 얼마냐고 하면 부채를 제한 3억 원이라고 답하면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는 자산이나 자본이 아닌 재산입니다. 보통은 재산이 얼마냐고 물어보지, 자산이 얼마냐고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국어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재산은 자산이라고 해도 의미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를 얘기할 때, ‘빌딩을 두 채나 가지고 있어’와 같은 자산의 의미로 파악합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자산(재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본(순 자산)이 많은 사람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순 자산이 얼마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실제 자신의 자산이 얼마이고 부채가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그것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더 드물 것입니다. 당신의 순 자산은 1년 전보다 얼마나 늘었나요? 이 질문을 하면 답하기 어려운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회사 사장이 자기 회사의 매출액은 알지만, 비용을 빼고 이익이 얼마인지 모른다면 어떨까요? 제대로 경영이 될까요? 기업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 개인 차원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계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숫자를 체계적으로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 방법을 따라가는 게 귀찮고 어려울 뿐입니다. 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고작 이렇게 하는 것이 부자의 비결인가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됩니다.
먼저 숫자로 적고 기록해야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신의 재정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풀어나가는 것은 돈에 대한 주도권을 쥐는 것입니다.

다음은 진짜 자산과 가짜자산을 구분해야 합니다.
자동차가 자산인지 확인하려면 경제적 자원으로 돈이 될 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돈이 되다는 의미를 확장해 보면 내가 이 자산을 가짐으로써 미래에 내 수입이나 소득이 늘어야 함을 뜻합니다.
가짜자산은 구매하는데 돈이 들어가지만, 내 미래 소득을 늘려주지 못하는 자산입니다.
반면 진짜 자산은 그걸 가짐으로써 내 미래 소득이 늘어납니다. 이 관점에서 자동차는 진짜 자산일까요? 자동차를 가짐으로써 미래에 어떤 소득이 늘어날까요? 여러분의 직업이 택시나 화물차 기사라면 자동차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자동차를 가지고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어떨까요?
대부분 지출이 늘어납니다. 기름값, 보험료, 자동차세 같은 유지비에 감가 삼각비까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여러분에게 진짜 자산일까요? 가짜자산일까요?

진짜 부자는 올바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경제 미디어에서 설문조사를 했을 때, 부자의 기준을 총자산 10억 원 이상으로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물론 총자산에 부채가 포함되었는지, 아니면 순 자산으로 해석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어떤 일이든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할 때, 목표를 ‘체중 감량’에 두는 것과 ‘건강한 신체’에 두는 것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거식증에 걸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다이어트의 목표는 ‘비쩍 마른 신체’가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자의 목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자의 목표를 재산액으로 정한다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만족할 수 있을까요? 하루에 15시간씩 주말도 없이 일해서 10억 원 모으면 만족할까요? 남들에게 구두쇠 소리 들어가며 인간관계 단절하고 10억 원을 모으면 그때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 재산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면 자칫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경주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부자 되기를 원하다가 결국엔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좋은 일만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측정하기도 어려운 ‘행복’이나 ‘만족도’를 부자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부자의 기준은 재산도 아니고, 측정하기 힘든 행복이나 만족감도 아닙니다. 다음은부자의 부등식입니다.
부자의 조건 : 시스템 수익 〉 생계비용
부등식에서 보듯 부자의 기준은 ‘시스템 수익이 생계비용보다 커지는 것’입니다. 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들어오는 자동 수익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커진다는 건 다음과 같은 의미입니다.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재래시장 골목에 빈대떡집이 있었습니다. 음식 솜씨 좋은 할머니 덕에 손님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새 건물 1층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소문에 따르면 할머니가 그 건물 주인이랍니다. 이른바 ‘빈대떡 팔아 올린 건물’입니다.
건물주가 됐으니, 재산만으로 따지면 분명히 부자입니다. 연세가 여든 가까이 되신 분이 여전히 그 건물 1층에서 온종일 빈대떡을 부치고 계십니다. 그 할머니의 삶을 단편만 보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내가 되고 싶은 부자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건 돈에서 자유롭기 위함이지 돈을 좇아가기 위함은 아닙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면 이게 바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요?
사람들이 그토록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고, 청소년 장래희망 1순위로 건물주를 꼽는 것도 알고 보면 건물이라는 재산을 얻고 싶어서가 아닐 겁니다. 건물을 갖고 있으면 일을 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월세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월세라는 시스템 수익이 생계비용을 넘어 그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을 꿈꾸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원하는 건 부자의 재산이 아니라, 부자의 자유가 아닐까요?

https://youtu.be/BzLVAQn9CfQ


부자가 되는데 시스템 수익이 중요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시스템 수익을 늘리는 방법과 생계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계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고통이 따릅니다.
되도록 시스템 수익을 늘리는 수단을 취해야 합니다.
시스템 수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월세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를 통해 투자 이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배당주는 1년에 한 번 수익 배당을 합니다.
분기별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미국 배당주 투자도 있습니다. 당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시스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사경인 회계사의 책 [진짜 부자 가짜 부자]를 통해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먼저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리는 것입니다.
책은 진짜 자산과 가짜자산을 구분하게 해주고 부채가 다 나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줍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소득을 알게 해주고 부자의 기준을 바로잡아줍니다.
부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깨달음’과 ‘방향설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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