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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by 책하나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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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이유는 과거에 눈치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며 자라왔을 경우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기대가 크거나 아니면 부모님 한 분이 매우 엄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만 칭찬을 받고 내 존재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말을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애쓰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타인에게 잘 보여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기보다, 내 마음을 배려 할 때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의욕이 안 나고, 외롭고, 자책을 많이 하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다면, 내가 자존감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자존감은 나와 나와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다는 건 나와 내가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나와 내가 관계가 좋지 않으면 인간관계, , 연애 등 내 삶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대로 나와 내가 관계가 좋으면, 타인이 나를 안 좋게 얘기해도 그 말을 튕겨낼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https://youtu.be/zANrFsWZj8k

내가 나의 모습이 좋으니까요. 그럼 내가 나로 있을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감과 헷갈리면 안 됩니다.

자신감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해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늘 밤새서 공부 할 수 있어이런 경험으로 생긴 나의 능력치에 대한 아는 만큼의 생각이 자신감입니다. 자존감과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높아도 자존감이 낮을 수 있습니다.

나와 나와의 관계를 회복 한다면, 자존감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내가 나에게 자주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봐주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해주는 겁니다.

내가 좋아는 걸 해주라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뭔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계속 자주 묻다보면 내가 분명 내가 원하는 걸 얘기할 겁니다.

그 사람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물어봐 주는 것. 그게 모든 좋은 관계의 시작입니다. “영희야! 너는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아?”

내가 진짜 단 한 번도 나에게 물어봐주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걸 스스로 물어보면서 대부분 멀리 있는 행복만을 말합니다.

그냥 내가 나에게 일상을 자주 물어봐주는 겁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서 어떤 선택을 했는데 마음이 편하다면 잘 선택한 겁니다. 나는 이때 만족감이 생길 겁니다.

만약 선택을 했는데, 너무 힘들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실패가 아니라 나에 대해서 하나 알게 된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시 물어봐 주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스스로에게 .

수정 보완해가면서 내가 나에게 물어봐주고 시도하면서, 나와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에게

맞는 인간관계방식과 행복들을 찾아 나가는 겁니다.

자존감이란 나와 나와의 관계이고 항상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걸 해줄 때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내가 원하는 걸 해주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하고 나에게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 나에게 묻고 최선의 행복을 선택해 보는 겁니다.

내가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길 바랍니다.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두 가지는 첫째, 내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주고 변하고 싶은 모습이 있어서 변하고 싶다면 내가 나를 변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것. 기다림은 따뜻함입니다.

둘째, 내가 나에게 일상에서 자주 물어봐 주는 것, 잃어버린 나를 찾고 나를 알아갈 수 있게.

내가 원하는 걸 해주면서 나와 내가 관계를 회복되는 겁니다.

원하는 걸 해주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나를 알아가는 데이터로 삼으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걸 나에게 물어보고 해주는 게 쉽지 않습니다. 안 해 봐서 어색하고 힘듭니다.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 살아온 시간들이 더 익숙해서 그렇습니다.

익숙하지 않아도 그동안 정말 행복하지 않았다면 용기를 내서 조금씩 나를 위해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타인의 시선과 언어를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튕겨낼 힘이 생길 수 있게 내 마음을 물어봐주고 내 마음을 챙겨주세요

 

저자는 57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글에서는 공감을,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위로를, 그리고 용기를 들려줍니다.

글 배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저와 여러분이 함께 위로받고,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책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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