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의 비결, 목표의 이중성과 근원을 알아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영감(inspiration)과 절박감 (desperation)이라는 두 가지 근원에서 만들어집니다.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그러나 목표는 목표일 뿐 달성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훌륭하게 달성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의 근원이 영감이냐 절박함이냐에 따라 우리의 달성률은 달라질 것입니다. 
조세푸 옹우엔은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영감(inspiration)과 절박감 (desperation)이라는 두 가지 근원에서 
만들어집니다. "
절박함에서 만들어진 목표는 자신에게 결핍감과 긴박감을 안겨줍니다.
목표가 무거운 짐처럼 느껴지고, 자신을 위축시키게 되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좀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늘 외적인 면을 바라보게 됩니다. 
내면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게 됩니다. 
목표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해낸 일이 만족스럽지 않게 되는 예도 있습니다. 
절박감에서 세워진 목표는 수단적 목표일 뿐입니다. 
즉 또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절박감에서 세운 목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사생 결단의 자세로 달려들게 됩니다. 
물론 이런 태도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루고 나면 공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공허감을 바탕으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다시 공허함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우리는 영감을 바탕으로 목표와 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감을 받은 상태에서 뭔가를 창조할 때 감동적이고 속이 트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표는 의무가 아니라 소명처럼 느껴집니다. 
결핍감이 아니라 충만함의 공간에서 삶의 목표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 상태에서의 목표는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목표를 세웁니다. 

이제 질문하나를 해보겠습니다. 
"내가 만일 무한정한 돈을 가졌고, 세계를 모두 여행했으며, 두려워할 일이 없고,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상관없다면, 이제는 어떤 일을 할 것이며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이 질문을 자신에게 던진다면 절박감이 아니라 영감으로 받은 대답이 마음속에서 떠오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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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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