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율1 나를 안아줄 시간이다 - 고독한 자신을 위로해줄 사랑 그리고 자유 ‘문학의 봄’을 통해 시단에 나온 홍시율 시인의 에세이집 [나를 안아줄 시간이다]를 소개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아야 할 만큼 힘든 순간들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나의 상황에 맞는 위로를 건네줄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절망하고, 무기력하게 있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책에서는 그 대안으로 자유를 제시했습니다.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고, 위로해주지 않아도,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안아주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한 답은 자유입니다. 그렇다면 그 자유란 무엇일까요? 저자가 생각하는 자유를 공유해보고, 공감해보며 사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세상에는 재능으로 성공하는 사람들, 지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2021.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