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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2

달리기 신발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를 하는 분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는 발에 맞는 사이지가 아니라 원래 신는 것보다 한 사이즈, 10밀리미터 큰 것 이라고 합니다. 달리면서 발붓기 때문에 처음 부터 딱 맞는 운동화는 불편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문득 인생도 한 사이즈 여유있게 달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삶은 딱 딱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규격화 된 것 같은 삶에서 벗어나 한 사이즈 여유있게 달려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사이즈의 여유를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2020. 2. 9.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2016년 8월 무더운 여름 어느 날 새벽, 딸은 새벽 달리기를 하러 나갈 준비를 합니다. 딸은 학창시절부터 달리기를 좋아했고, 몇 번의 하프 마라톤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딸이 날이 더워서 새벽에 달리기를 하려던 것이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아직 날이 어두운 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저자와 아내는 아이를 따라 나섰습니다. 안철수 작가가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계기였습니다. https://youtu.be/k6_XyhEB98s 굳이 소개 하지 않아도 안철수란 분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의사, 교수,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기업 CEO, 정치인, 다양한 삶을 경험 했던 분이 뜬금없이 ‘달리기’ 책이라니 ..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는 이 책은 달리기라는 행..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