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의대 연합밴드 아스코의 보컬로 활약했다.
이때 금상을 수상한다.
참고로 대상은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 였다.
2010년 에피톤 프로젝트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음역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미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가 일품인 싱어송라이터이며
김건모가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활동명이 Lucia(루시아) 이기도 했지만, 2016년 12월 12일 팬카페에 홀로서기를 하며
예명를 벗고 본명인 심규선으로 활동한다고 글을 올렸다.
2005년 아스코로 활동하며 대학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고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왔으나 성형을 하며 4인조 아이돌 걸그룹 데뷔를 요구하는등 의견이 맞지않았다고 한다.
뮤지컬 시카고의 <Roxie>를 불러 올렸다.
이후 파스텔 뮤직과 인연이 되어 심규선의 음악의견을 존중하는 조건으로 파스텔뮤직의 일원이 된다.
https://youtu.be/uYbns3auKyw?si=EYhkFmO-sfliAzqn
어떤날도, 어떤 말도 / 가사
함께 했던 많은 계절이
봄에 눈이 녹듯 사라진다 해도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 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 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테니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문득 고개드는 가슴 아픈 기억 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 테니까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 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 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테니
저기 우리 행복했었던 시간이
아직도 손에 잡힐듯
어딘가 아쉬운 마음도 때로는 서운한 마음도
언젠가 함께 했었던 그 약속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문득 고개드는 가슴 아픈 기억 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 테니까
함께 했었던 많은 계절은
비록 여기서 끝이 난다 해도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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