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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 ?

by 책하나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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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우리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의 내용이다.
옛날 어느 나라에 어진 국왕이 있었다. 왕은 덕으로 나라를 바르게 다스렸다. 그런데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왕은 신하들에게 물었지만,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왕은 초야에 묻혀 사는 현인을 찾아갔다. 
현인의 답은 이랬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잇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입니다.”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차례로 발표했다. 한 아이가 얼굴을 붉히며 자신이 쓴 글을 읽기 시작했다.
“제가 생각하는 세게 7대 불가사의는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 만지는 것, 맛보는 것, 웃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
https://youtu.be/oex6M8EecWE
어느 공모전에서 도시 부분에서 부안 우덕초등학교 6학년 이슬 양이 [세상에서 가장 받은 싶은 상]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세상에서 제일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상)


무가지보 無價之寶는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중한 보배를 말한다.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가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값으로 따질 수 없다. 
우리가 쬐는 햇볕,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물도 그렇다. 햇빛과 공기, 물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부모님의 사랑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극히 당연하게 여긴다.
우리가 매일 당연시하는 것, 그것이 바로 불가사의한 것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질물을 던져 보자.
‘지금 당신에게는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 인생의 답은 내안에 있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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