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일여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 두번째 지난번 리뷰에 이어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편 두 번째 리뷰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동양의 관점인 일원론, 서양의 관점인 이원론,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동양의 관점인 일원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파니샤드)는 기원전 5세기부터 기원전 1세기까지 오랜 시간 정리된 문서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가까이 앉다’라는 뜻인 이 문서는 [베다]의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 중 핵심이 되는 사상을 철학적으로 체계와 했다고 봅니다. (우파니샤드)의 탐구 주제는 전체로서의 세계, 부분으로서의 자아, 그리고 이 둘의 관계입니다. 세계를 ‘브라흐만’ 자아를 ‘아트만’으로 설명합니다. 브라흐만과 아트만은 하나다. 이것을 ‘범아일여梵我一如’사상이라고 합니다. (우파니샤드.. 2019.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