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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공식, 첫번째

by 책하나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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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월 1억 자동수익을 만들어내고, 유튜버로 데뷔해서 동영상 20개로 16만 구독자를 만들어낸 청년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버 자청님입니다. 오늘 소개할 [역행자]는 자청 님이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열아홉 살 때까지 게임만 하고 살았던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책을 읽지 않던 그가 도서관을 방문하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책, 여자랑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책, 대화법 책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책에 나온 내용을 같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적용해 봅니다. 
그러자 신기하게 사람들이 대화를 하려 하고, 상담하기도 하고, 회식에 끼워주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에 그는 게임을 잘했습니다.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그는 게임을 하기보다, 웹사이트 게시판에서 공략집을 먼저 읽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 친구들보다 압도적으로 게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게임도 공략집이 있듯, 인생도 공략집이 있다고….
자청은 성공한 사람들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는 점을 깨닫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자고 마음먹고 실천합니다. 

https://youtu.be/ZW3t9p_cugY
22’ 전략이라고 이름 붙이고,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썼습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또 책 읽기야,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독서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글쓰기입니다. 자청 님이 강조한 것 책 읽기, 글쓰기입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책을 읽다가 좋은 글을 발견하면, 블로그에 옮겨놓고, 그 밑에 자기 생각을 적으라고 합니다. 이것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인의 지식과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라면,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화의 과정입니다. 
여러분도 자청처럼 책 읽기와 더불어 글쓰기를 실천해 봅시다.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강조하는 또 한가지는 자의식의 해체입니다.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과잉 자의식 때문이라 말합니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냅니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책을 권해도 ‘아무리 책을 읽어도 안 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고요’라는 핑계를 대면 본인이 독해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걸 자의식은 방어합니다. 
돈 버는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쳐 줘도 ‘저는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겸손한 척합니다. 타고난 본성이 자의식을 키웁니다. 
우리는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합니다. 자의식의 해체를 통해 자기를 객관화하지 않으면 인생이 꼬이고 가난이 찾아옵니다. 
자의식의 문제점을 철저히 깨달은 사람은 인생의 방향을 크게 틀 수 있습니다. 
자의식의 해체에는 세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탐색,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인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됩니다. 
둘째, 인정, ’왜 그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 있겠구나?‘
질투를 인정하고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찾아보고 흡수하면 됩니다. 
마지막은 전환입니다. 과도한 본능의 물결을 잠재우고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겁니다. 
정리하면, 탐색은 자신의 기분 변화를 관찰하고, 그 기분이 어디서 오는 확인하는 것이고, 인정은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의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을 순순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전환은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의식의 해체는 정서적으로 건강함을 만들 뿐 아니라 학습을 크게 향상하고 의사 결정력을 높여줍니다. 방어기제가 잔뜩 있는 상태에서는 누구의 말도 받아들일 리 없습니다.
자의식의 해체는 새로운 걸 받아들이기 위한 경계면을 말랑하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자 경제적 자유를 얻는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산책을 하며 생각해봅시다. 나는 어떤 발언에 과민 반응을 하고 기분이 나빠질까요?
그리고 산책코스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정합시다. 도착하면 들어가서, 책 전체를 살펴봅시다. 마음에 드는 책들을 천천히 골라봅시다. 20-30권 정도 골라서 자리에 앉아 목차를 살펴보고,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봅니다. 3권 정도 골라 대출합니다. 집에 와서 일주일 동안 한 권만 읽어봅시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올려 봅시다. 이 과정을 반복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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