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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2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글배우) 책[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소개합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 글배우의 글을 읽다 보면 왠지 모를 위로가 내 마음에 차오를 때가 있습니다. 글에 따스함이 있고, 격려가 있습니다. 에세이라 전체를 요약하기 힘들어서 한 가지 에피소드로 리뷰를 대신합니다. 비법보다 간절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qWPC4gdciYw 8개월 만에 8천만 원 번 간절함에 대해서 작가는 스물다섯 살에 의류사업을 하다 3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해결될 수 없어 전 재산이었던 34만원 가지고 서울에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 가면 돈 벌만한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상경했습니다. 우선 방을 구해야 했지만 34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방이 없었습니다. 주로 고시원을 .. 2019. 10. 1.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이유는 과거에 눈치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며 자라왔을 경우입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기대가 크거나 아니면 부모님 한 분이 매우 엄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만 칭찬을 받고 내 존재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말을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내가 애쓰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타인에게 잘 보여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주변 사람들을 신경 쓰기보다, 내 마음을 배려 할 때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입니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의욕이 안 나고, 외롭고, 자책을 많이 하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까 지나치게 많이 생각한다.. 201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