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1 헤이그의 비밀, 이준 열사 사망 미스터리, 김철 이준 열사는 1907년 6월 15일 개최되는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해 을사늑약의 부당함과 일제의 압력을 호소하기 위해 이위종, 이상설과 함께 헤이그 특사로 파견됩니다. 이준은 전덕기 목사를 통해 고종의 위임장을 전달받고,서울역에서 부산항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이상설과 합류합니다. 이준과 이상설은 이위종의 도움을 받아 공고사를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제2회 만국평화회의 의장국인 러시아에 제출하고 지지를 요청했으나 응답은 없었습니다. 결국 일행은 6월 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베를린으로 향했으며 베를린에서 문서 인쇄작업을 거친 특사단은 6월 25일 개최지인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합니다. 6월 28일 베를린에서 인쇄한 공고서와 문서들을 일본을 제외한 회의 참가국 40여국 의원들에게 배포합니다. .. 2024. 6. 5. 이전 1 다음